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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목회자 칼럼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öller)의 시

by Gimpo 2024. 7. 6.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Original

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Kommunist.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

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
habe ich nicht protestiert;
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

Als sie die Jud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Jude.

Als sie mich holten,
gab es keinen mehr, der protestieren konnte.

 

독일 교회가 나치의 편에 서서 타락할 때, 고백교회를 세워 끝까지 저항했던 목사의 시이다. 
연대와 상호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가르쳐 주는 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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